강화지석묘
사적 137호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11
강화에는 여러곳에 고인돌(지석묘)이 있는데
부근리 고인돌은 그 크기가 가장 크다.
우리나라에는 전세계적으로 고인돌의 숫자가 가장 많이 남아있다.
부근리 고인돌은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로
흙으로 바닥을 수십층 다진후에 받침돌을 세우고
그 안에 관석을 세워 묘실을 만든 다음 사체를 넣고 관석을 막은 후에
주위에 흙을 돋구어 언덕을 만들고
덮개 돌을 끌어올려 받침돌 위에 올려놓은 후에
주위의 흙을 긁어내어 지석묘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받침돌이 좀 기울어저 있고
관석 막음돌도 없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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