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서면 금새 옷이 흠뻑 젖는다.
서울 도심은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숨이 헉헉 막힐 지경이다.
광화뭄 무궁화 축제장을 둘러본후 청계천으로 내려섰다.
더위에 쫓겨서.....
청계천에 내러는 순간 서늘함이 느껴진다.
분수가 흡사 아이스크림같다.
동전 던지기
원안에 들어가면 행운이 올까?
외국인들도 꽤 많이 눈에 뜨인다.
아이들은 물만 만나면 즐겁다.
담쟁이의 생명력이 돋보인다.
물줄기 위의 콘크리트만 없으면 참 좋겠다.
허어!!
여기가 풀장인가?
모자의 즐거운 물놀이
서울 한복판에 이런 숲과 흐르는 물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청계천으로 들어가기 전 동아일보 앞
그늘도 아닌데 길에 누워서 잠자는 사람이 눈에 뜨였다.
노숙인으로 보인다.
땡볕에 괜찮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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