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을 흐르는 내린천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은 굽이 굽이를 돌면서
조용히 흐르던 물이 갑자기 급류로 변하면서 커다란 낙차를 만든다.
이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건강과 스릴이 넘치는 스포츠인
레프팅을 즐기기 위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레프팅의 명소이다.
레프팅은
고무보트에 여러 명이 탑승하여 물살이 빠른 계곡을 헤쳐 나가는 레포츠이다.
조타수의 구령에 맞추어 일사분란하게 물살에 맞서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팀워크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물살이 빠른 소규모 강에서 주로 행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초 군용 고무보트가 보급되면서 소개되었고
1990년대 들어서야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최근 들어 전문 동호인 클럽과 대학의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레저전문업체들이 레저 스포츠 종목으로 개발,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래프팅은 원시시대 사람들이 뗏목을 물위에 띄워 타고 다니며
수렵과 이동을 하던 것이 효시라 할 수 있다.
(스포츠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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