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레포츠의 명소로 북쪽으로 흐르는 내린천

시냇물48 2013. 8. 21. 19:28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을 흐르는 내린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히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내린천은
인제군 기린면(麒麟面) 단목령(壇木嶺) 부근에서 발원,

흐르는 방대천(芳臺川)과 기린면 현리(縣里)에서 합쳐서 계속 북류하다가

인제읍 대안(對岸)의 소양호(昭陽湖) 북단부로 흘러든다.

내면 월둔에서 미산리를 거치는 계곡은 특히 풍광이 웅장하여

많은 관광객이 모이며, 하류 고사리 일대도 승경지로 알려져 있다.

주위에 번지점프장, 산악자전거트래킹, 암벽, 빙멱타기등의 레포츠 명소가 있다.

내린천은 우리나라 레프팅의 원류라고도 할수 있는 레프팅 명소로 더 알려저 있다.

[

 

 

 

내린천의 중간 중간에 이처럼 물살이 거게게 소용돌이 치는 곳이 보인다.

이런곳이 있어서 레프팅이 즐거운가 보다.

 

 

 

 

 

물살이 거센 곳으로 들어서기 전에 잠간 멈추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내린천의 강바닥은 바위로 억겁의 세울동안 갈고 닦여서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흐르는 물을 맞고 있다.

 

 

 

 

 

내린천변의 산도 강 못지않게 풍광이 수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