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우리네 삶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국립민속박물관(1)

시냇물48 2013. 8. 23. 11:33

 

국립민속박물관의 내부는 우리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선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있다.

조선시대 우리의 조상들 삶의 일부를 재현해 놓았고

지금의 50~60대 이상이 어렸을 때

고향에서 보고 겪었던 생활들을 떠 올리게 되는

전시품도 많이 눈에 뜨인다.

 

 

괴나리 봇짐과 짚신

봇짐속에는 의복과 비상식량이 들어있다.

 

 

짚신과 나막신등 종류가 다양하다.

 

짚신만드는 과정

짚신도 현대의 수제 구두처럼 만든후에 안에 꼴을 넣어 모양을 잡았다.

 

금강산을 그린 병풍

고관을 지낸 사람의 집에나 있었을법한 물품이다. 

 

도포

 

 

등걸이

여름에 옷에 땀이 젖지않게 옷 속에 입었다.

 

 

부채

 

죽부인

더울때 죽부인을 안고자면 시원할까?

대나무는 차거우니까....

 

거문고

 

바둑판

자개무늬가 있는 걸로 봐 꽤나 고급스럽다.

 

농사에 세월의 흐름을 알수 있는 달력은 아주 중요하였다.

 

호패

지금의 신분증이다.

 

평안도 호적대장

지금의 호적부나 주민등록부라 하겠다.

 

동내이장의 인장

 

목민심서

 

농가월령가

 

마을의 신당내부

 

농기구(똥장군)

비료가 없거나 부족한 시절

인분은 농사의 중요한 거름이었다.

 

항상 일만 한건 아니다.

명절이나 추수기에도 풍물놀이는 중요한 마을행사다.

 

쟁기

 

농기구

 

장어잡이 도구

뻘을 긁어서 작살에 장어가 걸리게 한다.

 

물자세(양수기)

 

호미종류

 

비올 때 쓰는 도롱이와

새참 바구니

 

용두래(1인용 양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