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이 곳은 시화호 방향에서 해가 솟는다.
해 뜨기전에 도착하였다.
이슬 머금은 코스모스가 탐방객을 맞아준다.
이 곳에는 지금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이 테마파크가 개장된지 1년밖에 안되어서
아직은 그 틀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못 하였지만 넓은 간척지에 조성된
여러가지 조형물과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들이 잘 어울어저서
탐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구봉도가 가깝고
탄도항에 가는 길가라 가족들과
하루 나들이 하기에는 알맞은 곳이라 하겠다.
해 뜨기전의 못에 드리어진 반영들이 아름답다.
이 전망대 풍차는 작년에 없었는데 새롭게 만든듯 하다.
철탑 사이로 솟는 해가 그런대로 봐 줄만 하다.
봄에 하얗게 갯벌을 덮었던 삘기도
이제는 누렇게 색이 변하고 씨가 영글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시화호에서 뜨는 해를 볼 수가 있다.
초가지붕에 달린 하얀 박들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 곳의 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에 비해 키가 낮다.
그래서 쓰러지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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