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스모스와 풍차가 어울어진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시냇물48 2013. 9. 16. 19:35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이 곳은 시화호 방향에서 해가 솟는다.

해 뜨기전에 도착하였다.

이슬 머금은 코스모스가 탐방객을 맞아준다.

이 곳에는 지금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이 테마파크가 개장된지 1년밖에 안되어서

 아직은 그 틀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못 하였지만 넓은 간척지에 조성된

여러가지 조형물과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들이 잘 어울어저서

탐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구봉도가 가깝고

탄도항에 가는 길가라 가족들과

하루 나들이 하기에는 알맞은 곳이라 하겠다.

 

 

 

해 뜨기전의 못에 드리어진 반영들이 아름답다.

 

 

 

이 전망대 풍차는 작년에 없었는데 새롭게 만든듯 하다.

 

 

철탑 사이로 솟는  해가 그런대로 봐 줄만 하다.

 

 

 

 

 

 

 

 

봄에 하얗게 갯벌을 덮었던 삘기도

이제는 누렇게 색이 변하고 씨가 영글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시화호에서 뜨는 해를 볼 수가 있다.

 

 

 

초가지붕에 달린 하얀 박들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 곳의 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에 비해 키가 낮다.

그래서 쓰러지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