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농촌보다 농사를 더 잘 지어 놓은 부천 상동호수공원

시냇물48 2013. 9. 22. 14:06

부천의 상동호수공원

인천의 친지들과 합동 출사때 이 곳에서 만나 합류하고 

이 곳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었는데

정작 안에 들어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산의 호수공원을 늘 보다가 다른 곳의 호수공원을 보면 여러면에서

비교가 되었고 다른 지방의 호수공원이 빈약하다고 느꼈기에

다른 곳의 호수공원에 별로 관심을 느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헌데 이번에 이곳에 들른 것은 이 공원안의 메밀밭 촬영이 목적이었다.

 

 

공원 들어섰을 때의 느낌은 어느 조용한 지방의 호숫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먼저 눈에 뜨인것이 벼와 채소

그리고 포도등 농작물이 한창 자라고 있다.

 

 

이 정도의 농사라면 전문가 못지 않을 듯 하다.

벌래도 먹지 않고 깨끗하게 아주 잘자라고 있다.

벼농사도 수준급이다.

 

 

 

정자 위의 호박꽃이 정겹다.

  

 

내년에는 좀더 관리가 잘되어 메밀밭이 풍성해 젔으면 좋겠다.

 

 

 

 

 

 

 

  

 

무슨 나무인인지 껍질이 대리석처럼 단단하고 매끄럽다.

어떻게 무거운지 부스러기 하나만 들어도 돌 처럼 묵직하다.

안내판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 호수공원은 주위를 둑으로 둘러 쌓았다.

둑 위에는 메타스콰이어등이 심어저 있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악사의 아코디언 연주

 

 

상동호수공원의 상징탑인 듯 한데

안내판이 없어서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다.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부천 상동호수공원

접근성이 좋아서 시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