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수도 서울의 관문인 방화대교 야경

시냇물48 2014. 1. 13. 08:05

방화대교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공항하이웨이를 따라 서울에 진입하는 관문에 놓인 다리이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고양시 강매동을 잇는 다리인데

서울의 개화산과 고양시의 행주산성을 잇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서울 한강의 27번째 다리로 2,000년에 민간자본으로 건설되었다.

다리 길이는 1,559m이다.

서울의 관문에 놓인 다리 이어서 인지 외형이 여느 한강다리보다 특이하고 아름답다.

 

방화대교의 야경은 그간 야간 조명을 켜지않고 명절때와 국경일에만 점등했는데

요즘에는 토요일과 일요일밤 다시 조명을 밝히고 있다.

얼마전 방송의 보도를 보면 한강의 다른 다리도 야간조명을 점등한다고 한다.

오랫동안 불을 밝히지 않으면 시설 유지에 오히려 장애가 많아 점등할 계획이라 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의 다리

이 또한 우리의 관광자원이라 하겠다.

 

 

아치의 전면사진

행주대교에서 촬영했는데 자동차의 진동으로 다리가 울려서 촬영에 어려움이 많다

장타임 촬영이 어려운 곳이다.

 

 

방화대교의 야경은 적어도 세군데서 촬영을 해야 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 위의 야경은 개화산에서 다리 밑은 방화대교 아래에 있는 한강시민 공원에서

아치를 전면에서 볼수 있는 포인트는 행주대교이다.

 

 

 

 

방화대교 부근의 시민공원에서 촬영

 

 

방화대교의 백미는 아치트러스인데

이 트러스의 길이는  54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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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3 개화산 공원에서 담은 야경

방화대교의 교량위와 나들목의 야경을 담을려면 높은 곳으로 올라 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