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배부도에서 영흥도 방면 으로 가면서 선재도 못미쳐 왼쪽 해안에 자리 잡은 조그만 섬이다.
섬 모양이 쪽박처럼 생겼다 하여 쪽박섬이라 부른다.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섬으로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이되고
섬 둘래가 500미터도 채 못되는 섬이다.
섬에는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다.
섬 모양이 손잡이 달린 쪽 박처럼 생겼다.
선재도 방향에서 바라다본 쪽 박섬
가운데가 쪽박섬이고 오른쪽의 섬은 자라섬이다.
일물을 촬영하기에는 시기가 좀 지난듯 싶다.
1월 초였으면 태양이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연출 되었을 것 같다.
이 날 햇볕이 너무 강렬하여 촬영 후에 보니
대부분의 사진이 검게 나와서 하마터면 쪽박 찰번했다.
섬이 육지와 너무 가까워서
섬 전체를 넣고 일몰을 촬영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는 곳 인듯 하다.
해는 분명히 섬 뒤로 지는데
섬 앞에 반영이 생겨서 오메가 형상이 연출되고 있다.
쪽박섬에서 바라 본 영흥도 화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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