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이름이 참 특이하다.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 있는 백사장항과 드르니 항을 연결하는 인도교다.
2013, 11, 8 개통한 다리로 길이가 250m이다.
드르니 항은 규모가 작은 포구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백사장항은 어선들이 드나들고 어판장과 횟집등 식당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멀리 돌아가던 두 항구를 인도교로 연결하여 왕래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두 곳 모두 이 다리로 하여 얻는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다리는 야간에 조명도 밝혀주고 있어 다리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교통 측면에서만 아니고 관광상품으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다쪽에서 바라 본 인도교
왼 쪽이 드르니항
오른 쪽이 백사장 항
다리 표지판이 대하모양이다.
건너편에 꽃게 모양의 또 다른 표지판이 있다.
인도교 위 상판
단순히 사람만 건너다니는 다리가 아니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하나의 조형물 같다.
인도교 앙쪽의 다리로 오르내리는 원형계단
백사장항에서 바라본 인도교
인도교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
인도교에서 바라 본 드르니 항
썰물 때 드러난 다라부근의 모래밭
인도교 위에서 바라본 백사장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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