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야외에서 꽃 피운 우리집 춘란

시냇물48 2014. 4. 18. 07:13

진도여객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가족들도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십시오.

 

 

서울 이북에서 집 안이 아닌 정원에서

춘란을 월동 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헌데 우리집에서는 정원에서 월동한다.

여간 아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집 나름의 수년간 쌓아 온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하다.

이에 보답하듯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작년에는 두어송이 꽃이 피었다

올 해는 더 많이 피었고

색상도 작년의 꽃 보다 더 아름답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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