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아침은 언제가도 좋다.

시냇물48 2014. 6. 1. 15:00

 

소래 습지생태공원의 아침은 언제 가도 종다.

맑은 날은 아름다운 여명을 볼수 있고

안게 낀 날은 운치가 있어서 더 좋다.

어차피 아침 해는 동쪽의 산 위에서 올라 오니까 일출각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항상 아침에는 이 곳을 찾는 사진 애호가들이 많다.

요즘은 삘기가 피어서 아침이슬 머금은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풍차 위로 오르는 태양

소래 아침 풍경의 백미이다.

 

 

 

 

 

제방의 나무들이 염전의 고인 물에 아름다운 반영을 연출하고 있다.

 

 

 

 

나문재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 머잖아 붉은 색으로 아름다운 수를 놓을 것 같다.

 

 

물 빠진 갯골에는 갈매기와 백로들이 찾이와서 먹이 사냥에 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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