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월미도 풍경

시냇물48 2014. 7. 17. 15:00

인천 중구 북성동 1가

 

서울에서 인천이 멀지도 않는데 아직까지 월미도를 가보지 못했다.

북성포구와 자유공원 그리고 차이나 타운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이곳을 찾은날 마침 촬영대회가 있어서

 덤으로 바닷가 미인들의 모습도 담을 수 있었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 입구

아주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면서 세관검역소·측후소·무선전신국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다.

현재 해안도로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늘어서 있으며,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현재 소월미도와 함께 인천 내항(內港) 북서쪽의 방파제 구실을 하는 이 섬은 역사적 현장으로도 유명하다.

1895년 영국 순양함이 월미도 앞바다에서 침몰하여 군인 448명이 익사한 사건이 있었으며,

1904년 2월 9일 소월미도 앞바다에서 러시아 전함이 일본 전함과 부딪쳐 침몰하면서 러일전쟁의 발단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인천항의 개항 전후로는 외세의 각축으로 수난을 겪었고,

일제강점기에는 한때 군사기지로 이용되었다.

 6,25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지였으며,

1950년 이후 오랫동안 유엔군이 주둔하였다. 병인양요때 침공한 프랑스 함대의 대장 이름을 따서

 한때 외국 지도에 로즈섬(Rose Island)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두산백과)


 

 

6,25때 인천 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조형물인 둣 하다.

 

 

 

전쟁기념 조형물과 미녀

전쟁과 평화의 공존으로도 보인다.

 

 

 

 

이딜 가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이런 놀이 시설이 있다.

 

 

 

강태공의 한가로운  모습과 출사 나온 사진가작들의 모습

 

 

 

여객선이 도착하지 분주해지는 갈메기들

 

 

 

 

어딜가나 아이들은 물만 만나면 신이 난다.

 

 

 

거리공연이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외국인도 많이 보인다

국제도시라 할 만하다.

 

 

 

위 사진에서 실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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