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물 세례가 마냥 즐거운 우리집 아이들

시냇물48 2014. 7. 29. 07:50

내려 쪼이는 찜통더위

 정원에서 놀고 있는 손주들이 땀 투성이다.

잔디밭에 물을 주는 척 하면서 

연잎 줄기 끊어서 우산이라 쓰고 놀고있는 손주들에게

수도 호스로 물을 좀 뿌려 주었더니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