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고니의 비상

시냇물48 2015. 2. 10. 03:00

 

백조(고니)는 날개길이 49∼55cm, 꽁지길이 14~17.5cm, 몸무게 4.2∼4.6kg이다.

 몸 빛깔은 암수가 같은 순백색이고

 부리는 시작 부분에서 콧구멍 뒤쪽까지 노란색이다.

큰고니 보다 노란색 부위가 적다.

아랫부리도 검은색이다.

홍채는 짙은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5∼6월에 3∼5개의 알을 낳으며

 먹이는 민물에 사는 수생식물의 뿌리나 육지에 사는 식물의 장과

 작은 동물 곤충 등이다.

나뭇가지나 이끼류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둥우리를 만든다.

러시아 북부의 튼드라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두산백과)

 

 

고니나 두루미 같은 큰 새들을 보면 제 자리에서 공중으로 날아 오르지 않는다.

앞으로 한참을 달려가다거 서서히 공중으로 올라간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다가 이륙하는 장면과 흡사하다.

 

 

 

 

호수에서 한동안 놀던 고니들은 무리를 지어 어디론가 날아간다.

 

 

 

 

 

 

 

 

 

 

 

 

 

 

 

 

 

 

 

 

 

 

 

 

 

 

 

 

 

 

흡사 편대비행 처럼 느껴진다.

 

 

 

 

 

 

 

 

 

 

 

 

 

 

 

 

2차로 모이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백조가 날아가는 방향을 보니 모두가 한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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