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허리를 굽히지 않는 동강할미곷

시냇물48 2015. 4. 2. 15:00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생육환경은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이고, 잎은 7~8장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고,

잎 윗면은 광채가 있고 아랫면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연분홍, 붉은자주, 청보라색이고

처음에는 위를 향해 피었다가 꽃자루가 길어지면서 옆을 향한다.

열매는 6~7월경에 가늘고 흰털이 많이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네이버 식물도감)

 

 

유유히 흐르는 동강가의 절벽

이 절벽의 바위틈에서 동강할미꽃은 자란다.

아주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동강할미꽃은 동강가에서만 볼수 있다.

 

 

 

 

 

 

 

 

 

 

 

 

 

 

 

 

동강할미꽃을 촬영하다 보면 참 아슬 아슬해 보이는 광경도 자주 눈에 뜨인다.

 

 

동강 할미꽃 주변의 고랭이풀도 조연으로 사진 모델이 된다.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강할미꽃2  (0) 2015.04.04
강화쉼터에 핀 꽃들  (0) 2015.04.03
구봉도 노루귀  (0) 2015.03.18
안산식물원의 꽃들  (0) 2015.03.17
우리집 복수초와 노루귀  (0)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