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가 외부에 알려진 계기는 영화 서편재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서편재 영화가 히트를 치자
사람들은 자연히 이 영화 촬영 장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영화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주인공인 오정혜 김명곤 김규철이 돌담 길에서 소리하고 북치고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이다.
이 한 장면이 영화인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 긴 시간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장면을 청산도에서 촬영하였고
그 촬영장소가 요즘 청산도 방문객이면 의례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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