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가면 의례 찾는 곳이 일몰이나 일출이 좋은 장소다.
인솔자가 일몰 장소라고 안내한 바닷가는 눈앞에 전복 양식장이 있는 곳인데
포인트가 낮은 장소라서 양식장이 마당처럼 보인다.
날씨도 구름이 끼어서 아무래도 일몰 촬영은 기대할수 없는 형편이다.
여기에 있는배들은 모두 양식장에서 일하는 배들이다.
작은배들이잔 모두 소형 크레인이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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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름이 끼어서 아무래도 일몰풍경은 좋지 않을듯 하여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沙木을 찾기로 했다.
沙木이라는 용어를 국어사전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는다.
사진작가들사이에서 쓰는 용어다.
파도가 들고 날때 바닷가 모래사장에 그려진 나무들의 형상을 沙木이라 부른다.
우리말로 모래나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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