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대교에 설치된 무지개 분수
달빛 무지개 분수는 낮과 밤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뿜어내는 물의 양만 분당 190톤에 달하는 달빛 무지개 분수는
낮에는 분수에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백 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만들어낸다.
밤에는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분수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설치된 조명 200개는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야경을 선사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달빛 무지개 분수는 지난 2008년 12월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최고의 위용을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이 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가동되며 하루 3~7회(회당 15분씩) 가동된다.
요즘 야간은 저녁 8시부터 가동된다.
처음에는 교각 조명이 점등되지 않은 상태에서 2~3회 가동하고 후반에 교각에 조명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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