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계곡에 들어서자 여름이 저멀리 달아나는 방태산

시냇물48 2015. 8. 20. 11:00

강원도 인제군의 방태산 자연휴양림

방태산의 2단폭포를 찾아 가려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서울에는 폭염 경보가 내렸는데도 방태산의 골짜기에는 시원한 바람이 분다.

계곡은 맑은 물이 흐르는데 규모가 큰 2단 폭포 말고도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눈에 뜨인다.

계곡에는 피서를 온 사람들이 물장구를 치면서 즐겁게 놀고 있다.

파가 붐비는 바닷가 보다 이런 곳이 진짜 피서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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