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우리동내의 코스모스

시냇물48 2015. 9. 24. 20:00

 

우리 동내 아파트 단지 인근의 토지공사 소유 미분양 토지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

요즘 아파트 단지 인근에 빈땅이 있으면 주민들이 앞 다투어 농작물을 심는데

이를 막고 도시 미관도 살리기 위해 동사무소에서 코스모스를 심었고

그 코스모스가 한창 피고 있다.

주민 자치위원회 주최로 작은 축제도 열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들의 합창이 아름답다.

 

 

 

 

파란하늘과 춤추는 코스모스의 어울림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축제 준비로 마스코트와 바람개비도 등장했다.

 

 

 

 

아파트 사이로 뜨는 아침해가 늦잠자는 꽃들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