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불꽃축제가 있던날
자리잡기 위해 일찍 한강변에 나갔는데 딱히 시간 보낼께 없다.
책을 읽을만한 분위기도 아니고 스마트폰 검색으로 시간을 보내는데
시간은 가기 마련이어서 해질무렵 여의도 상공에 석양이 물 들기 시작한다.
좋던 아니던 습관적으로 몇컽 카메라에 담아본다.
불꽃사진 정리하다 보니 심심풀이로 담았던 사진
그냥 버리기는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한강 노을을 포스팅해 본다.
왼쪽의 6.3 빌딩은 알겠는데 오른쪽의 높은 빌딩은 잘 모르겠다.
한강변의 야경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좀 밝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