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호수공원의 초겨울 풍경

시냇물48 2015. 12. 3. 17:00

 

꽃과 물의 향연장인  일산의 호수공원

장미원의 장미들도 거의 저버렸고

밤시간을 즐겁게 해주던 음악 분수도 작동을 멈추었다.

단풍잎도 거의 떨어진 호수공원에는 쓸쓸함이 가득하다.

이런 풍경이 조용함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는 오히려 호수공원을 찾게 만든다.

 

 

호수공원의 주광장에 저녁노을이 내려앉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들의 합창이 들린다.

 

 

 

호수공원의 조형물 무지개

 

 

 

 

 

 

전통공원의 풍경

 

 

전철역에서 호수공원 가는길

 

 

 

 

꽃이 없어서 삭막하지만 반영은 어느 계절보다 아름답다.

 

 

 

 

 

 

 

 

눈 내릴때 이 곳에 오면

빨강 열매가 달린 산수유나무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볼수 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묘도깨비시장  (0) 2015.12.18
경안천에서 만난 고니(백조)  (0) 2015.12.14
곡선의 미학 DDP  (0) 2015.11.30
남쪽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내장산의 가을  (0) 2015.11.18
가을 창경궁  (0)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