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지털프라자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DDP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우리나라 풍경처럼 서로 다투지 않고 물이 흘러가듯 이어져 갑니다.
이곳과 저곳이 따로 나누어지지 않고 지붕이 벽이 되고 벽이 지붕이 됩니다.
열린 공간들이 주고받으며 이어져서 동선을 따라 오고가며 상생하는 '환유의 풍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DDP 자료)
건물들이 모두 곡선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건축물이다
옛 동대문 운동장에 세워진 초현대적인 건물이다.
건물외부는 전체가 곡선이고 내부를 들어가도
계단이나 복도등이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건축물이다.
영문 약자로 DDP라 불리우는 이 동대문디지털프라자에 대하여는 널리 알려저 있는터라
그 설명은 약하고 오늘은 이 건물의 곡선미를 포스팅해 본다
DDP의 건축 설계는 이라크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여성 디자이너 자하 하디드가 맡았다.
DDP의 외부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면 지하 1층인데 마치 지상처럼 느껴진다.
사방을 둘러봐도 둥근 곡선만 보인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대한민국 최첨단 공법의 집약체,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DDP.
45,133장의 각기 다른 외장 패널의 제작과 설치.
외부도 내부도 직선 하나 벽 하나 없는 건축물이다.(DDP자료)
내부계단실
내부 복도와 계단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건물은 "배움터"다.
복도도 원형으로 만들어젔다.
1층에서부터 계속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4층에 이른다.
계단실
꼭대기층에서 보면 맨 아랫츨까지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다 보인다.
DDP의 외관
거대한 우주산이 지상에 내려 앉은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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