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 두사진은 대구매일신문 주최
어린이사진 공모전에 입선한 우리 남편의 작품임
우리 부부는 모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다.
작가협회에 가입한건 내가 남편보다 4년정도 빠르다.
그렇다고 내가 남편보다 사진경력이 많은건 아니다.
내 사진 경력은 남편에게 비할바가 못된다.
남편은 젊어서 공직에 있을 때 사진을 시작했는데
그 때 암실에서 필름 현상과 인화까지 직접했을 정도다.
그러니 나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공모전을 내가 먼저 했을 따름이다.
나이들어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갔는다는건 참 좋은듯 하다.
같이 출사하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도 대화거리가 많아서 좋다.
서로의 작품을 봐주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도 함께 보면서 공부도 같이 한다.
두사람 다 운전을 하여서 마음 내키면 아무때나 카메라 들고 나선다.
남편의 권유로 사진을 시작했는데 참 잘한 일 인듯 하다.
연잎 든 사진의 모델은 우리 손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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