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일출

인천대교의 일출

국제공항이있는 영종도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담아 봤다.

인천대교의 주탑 사이로 올라오는 태양

색다른 것을 찾는 사진작가들에게는 여기도 인기있는 촬영 포인트다.

주탑 맞은편에 고층 아파트들이 좀 거슬리기는 해도

탑의 높이가 워낙 높아서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인천대교는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다리로 높은데서 보면 S자형이다.

이 다리는 방향에 따라 그 모양이 서로 다르게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하였다.

 

 

간조시간이라 사진의 앞부분이 거므스레 한것이 좀 눈에 거슬린다.

만조때라면 바닷물이 황금색일텐데.......

 

 

주탑의 높이는 230.5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

 

 

태양은 45도 각도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태양을 주탑 사이에 넣다 보니 카메라가 계속 왼쪽으로 옮겨 가야 한다.

이 날 카메라를 가지고 옮긴 거리가 200m 쯤 될것 같다.

다행이 출사객이 적고 제방위라서 옮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거대한 주탑과 교량상판

 아래로 인천항을 드나드는 거대한 배들이 오고 간다.

이 위를 뜨는 아침해가 따뜻하게 감싼다.

 

 

 

 

 

해가 퍼지기 시작하면 촬영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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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출은 영종도에서 촬영했는데

 

인천의 송도에서 보는 인천대교의 모습은 어떨까?

송도쪽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본다.

 

 

위의 사진은 송도의 봉재산에서 촬영한 인천대교의 야경이다. 

우측 상단이 영종도이고

좌측의 아파트 있는곳이 송도신도시다.

 

아래 사진은 송도 신도시 부근  동춘 터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일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