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솔꽃
이름 그대로 병 속을 닦는 솔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인가 보다.
요즘은 세제가 좋아 병안에 솔을 넣지 않고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지만
전에는 철사끝에 솔 뭉치를 달아서 병안에 넣고 병을 세척하였다
주방에 하나씩은 걸려있었다.
병솔꽃 화분하나 구입해서 꽃은 아파트에서 보고
꽃이 진 후에 강화 쉼터에 옮겨 심었다.
화원의 말로는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하는데 두고 볼일이다.
내년 강화쉼터의 정원에서 이 병솔꽃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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