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있는 우리 가족들의 쉼터
남들은 별장이라 하지만 이건 사치스러운 명칭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곳을 쉼터라 부른다.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을에 서리 내릴때 국화가 마지막인데
이때까지 어느때 가든 10여가지 이상의 꽃이 피어있다.
개중에는 희귀종도 있지만 날아다니던 홀씨가 터를 잡고 꽃을 피우는 경우도 많다.
양귀비와 안개꽃
우리 쉼터는 이제야 피고있다.
붉은 인동꽃
금낭화
당귀
붉은 백합
넝쿨장미
여행떠나는 민들레 홀씨
엉겅퀴
마가렡
꽈리
금꿩의 다리
뒤 늦게 핀 모과꽃
옆에는 아기 주먹만한 모과가 달려있다.
수련
황금달맞이
백일홍
가자니아
찔레꽃
인동초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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