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2016,7,19~24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때는 우표가 그저 통신수단의 일환으로만 여겨 젔지만
우리는 작은 우표 한장에서 우리의 역사를 보고 문화를 보며 과학의 발전사를 볼수 있다.
시대를 이끌어간 인물이 등장하고
어려울때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며 용기를 북돋아준 운동 선수들도 등장한다.
초기 우표는 유명한 사람들이 소재로 등장 했지만
요즘은 평범한듯한 우리 이웃의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들도 등장한다.
우표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과천과학관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나가면 아주 가까이에 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바로 옆 공연장에서는 지금 어린이 뮤지컬 CAT가 공연되고 있고
과학관 내부도 돌아볼 수 있다.
가까운곳에 서울대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하루 일정으로 더녀오면 좋을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찾고 있다.
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 단체로 찾아온 모습을 볼수 있다.
옛 지구의 지배자 공룡은 세계 여러나라 우표의 단골 소재인듯 하다.
동물보호 캠페인용 우표도 보이고
우리나라 과학을 발전시킨 인물도 등장한다.
세계 최초의 우표(영국)와
한국 최초의 우표
나라를 구한 위인들과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역활을 한 종교인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기념우표와
안중근의 추모우표
요즘은 거리에서 우체통 보기가 힘들다.
위 사진 우측 맨위가 우표 도안원본
그아래가 1차 편집
좌측 3번이 최종 인쇄된 우표
해방후 한동안은 일제때 인쇄된 엽서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일제 엽서에 해방조선이라는 우표가 붙어있다.
붓으로 쓴 엽서
정성이 묻어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무자로 제반 업무를 주관하는 우취연합 서울지부장인
다음 블로거 공룡우표메니아님
어린이 편지쓰기대회 수상작들도 전시되고 있다.
'축제,문화, 예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 심사는 어떻게 할까? (0) | 2016.07.29 |
---|---|
김포조각공원 (0) | 2016.07.23 |
무당이 작두날을 타는 행주산성 위령제 (0) | 2016.07.14 |
고양 촬영대회장의 모델들 (0) | 2016.06.23 |
사진촬영대회장의 품바 (0) | 201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