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강화 황청리 들녁의 황혼

시냇물48 2016. 9. 1. 10:00

 

강화 황청리 들녁

작년에는 극심한 가믐으로 모내기를하지 못한 논이 많았었고

모내기를 했어도  말라 죽은 벼들이 많아서 그 피해가 엄청 났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소방차 호스로 논에 물을 뿌리는 장면을 보여준 곳이다.

 

대통령이 현장에서 약속하였던 얘산 480억원의 배정 되었고

그 예산으로 한강물을 강화도로 끌어와서 우리 쉼터앞 저수지에는

지금도 한강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서 저수지에 물이 가득 저장되어 있다.

 

황청리 들판에는 지금 벼가 한창 패고 있고

올해는 태풍도 없어서 풍년이 예상되고 있다.

농민들은 지금 물걱정이 아니라 풍년으로 쌀값이 떨어질까를 걱정하고 있다.

 

 

 

 

 

 

 

황청리 들녁에 물을 공급하는 내가저수지

 

위: 작년 8월 중순의 모습이다.

       바닥이 완전히 드러나 있다.

 

                                                                        아래: 올해 8월의 모습

                                      저수지에 가득차 있는 물은 한강에서 끌어온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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