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간강과 인천의 서해바다를 연결하는 아라뱃길
서울쪽의 아라 김포터미널 옆에 아라 마리나가 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요트의 정박과 수리등 요트와 관련된 제반 시설이 가주처진 곳이다.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 항로, 정박지, 방파제, 계류시설, 선양 (船揚)시설,
육상 보관시설 등의 편리를 제공하는 시설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클럽하우스, 주차장, 호텔,
쇼핑센터, 위락 시설과 녹지공간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을 가리킴.(두산백과)
요트 한척이 아라뱃길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또약볕 아래에서
요트수리에 땀흘리는 모습도 보인다.
석양의 햇빛을 받으면서 아래뱃길에 떠있는 요트가 참 한가롭게 다가온다.
저녁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태양이 요트계류장을 감싼다.
석양의 바다로 나가고 싶은 요트들이
계류장에 묶여있는 모습이 아름답다고만 느껴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