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늦가을 추수가 끝났을때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장단콩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11, 18~20 사이에 열렸다.
에로부터 장단콩은 품질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했던 콩이라 한다.
지금은 장단이 휴전선에 걸쳐있어 장단에서 콩을 재배 할 수 없지만
인접한 파주의 토질이나 기후등이 장단과 같아서 장단콩의 명맥을 파주에서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장단콩 축제를 통하여 장단콩을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농민들은 좀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은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있다.
그래서 파주 장단콩 축제장에는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린다.
장단콩은 파주지역의 논에서도 잘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파주시에서는 매년 재고가 남아도는 벼농사 대신 논에 콩을 심도록 권장하고 있다.
수익이 벼농사 보다 좋은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바람직한 시책으로 보인다.
장단콩 축제장의 상징탑
소원지들을 메달고 축제 마지막날 밤 폐회식때 불을 놓아 태운다.
면 혹은 동단위로 하나의 부스가 마련된 먹거리 장터
내가 사는 동에서 운영하는 부스
점심으로 이곳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떡매 치는 곳인데 시간이 맞지 않아선지 떡 반죽이 없다
콩을 볶는 고소한 냄새가 코속으로 스며든다.
매주만들기 체험용 콩을 삶고있나 보다.
줄넘기 놀이
외국인들도 재미있어 한다.
내케릭터 멋지게 그려줘요~ㅇ
화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분들 카메라 모델도 되어준다.
축제장에서 구입한 콩은 주차장까지 이 미니카로 날라준다.
사람들이 대부분 콩 파는 곳으로 몰려서인지
이 곳은 좀 한산해 보인다.
뻥이요~~~
새끼꼬기 체험
장단콩축제장의 조형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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