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쉼터이자 자랑거리인 호수공원에 벚꽃이 한창이다.
호수공원의 벚꽃은 여의도 벚꽃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핀다.
호수공원을 찾은 4, 12 현재 벚꽃의 개화상태는 80%정도다.
이번주 주말이면 만개할 듯 하다.
팔각정 부근의 벚꽃은 호수공원에서 다른곳 보다 개화가 빠르다.
호숫가의 개나리들이 벚꽃과 잘 어울린다.
꽃보다 아름다운건 역시 어린이들이다.
유치원 아이들이 봄나들이를 나왔다.
청춘은 아름답다.
군데군데 무리지어 핀 진달래도 참 곱다.
늘어진 수양버들은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잖아 자동차로 석모도 갈 수 있다. (0) | 2017.05.25 |
---|---|
모양성(고창읍성)의 봄 (0) | 2017.05.10 |
일산 호수공원의 봄풍경 (0) | 2017.04.01 |
명품춘난을 한자리에서..... (0) | 2017.03.14 |
경의선 폐철도부지에 세워진 문화공간 경의선책거리 (0) | 2017.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