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1

2018, 4, 27 ~ 5, 13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올해 꽃 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다양했다는 평이다.

꽃 박람회의 풍경들을 몇차례에 나누어 올리려고 한다.

1991년 제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시초가 됐다.

이후 매년 꽃전시회를 열다가 1997년에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꽃박람회였다.

이듬해인 1998년 꽃박람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거쳐

1999년 1월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의 설립 허가를 얻어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7년에는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라는 명칭을

 (재)고양국제꽃박람회로 정식 변경했다.

2013년부터 꽃전시회와 꽃박람회를 통합하여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네이버)

작년에는 한복을 입은 여인이 박람회장의 상징물이었는데

올해에는 거대한 서구풍의 여인이 등장했다.

평화의 여인상이라 부르며

높이 9m  20여종의꽃 5만본이 들어갔다.

인증샷

할련화등으로 꾸민 회전식 대형 트리

장식등을 많이 매달아 야간 조명 때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움직이는 조형물은 이번 박람회가 처음인가 한다.

예년에는 전시관 앞 광장에 주요 조형물을 세웠는데

올해에는 주제광장에 설치하였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주목받는 싱가폴의 상징 센토사공원

호수 위에도 미니 인공 정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