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화본섬과 석모도릏 잇는 석모대교 개통후
석모도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가 있고
민머루해수욕장과 미네랄 온천등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높지는 않지만 등산을 즐길수 있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도 있다.
수도권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석모도에 자리한 수목원에 숙박시설도 있다.
콘도형 숙박시설과 통나무 단독형도 있다.
석모도 수목원에는 소나무는 별로 보이지 않고 잡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아직 새 잎이 피지 않은 산은 좀 삭막해 보인다.
석모도 수목원 산책로는 길다란 골짜기의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양방향을 돌아오는 구성으로 만들어저 있다.
온실이나 체험관, 숙박시설은 코로나로 폐쇄된 상태라
찾는 사람도 없고 아주 쓸쓸해 보인다.
주변의 잡석을 모아서 만든 조형물들
녹음이 우거지면 제법 운치가 있을 듯한 산책로
버들강아지와 산책로 주변에 핀 제비꽃이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다람쥐와 새들의 먹이통
먹이통 안에는 상수리와 밤 등의 다람쥐 먹이가 들어 있다.
숲 안의 나무에 많은 새집이 걸려 있다.
어떤 새들이 얼마나 둥지를 틀었는지 모르겠다.
육묘장
수목원에 심을 식물들의 묘목을 기르는 곳이다.
관리자의 승락을 받고 안으로 들어가 봤다.
국화 묘목과 화분이 겨울을 나고 있다.
육묘장 아래에 있는 온실
온실은 지금 폐쇄 중이다.
수목원 체험관도 폐쇄중
수목원 안에 있는 숙박시설
코로나 사태로 폐쇄중인데 언제 문을 열지 모른다고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 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되어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휴양림은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
숙박시설은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구성되어 있어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이밖에도 수목원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월 말까지 숲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무료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숙박시설 관리는 강화군청이 하고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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