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석모도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강화 본섬에서 새로 생긴 석모대교를 건너면 찻길이 동서로 갈라진다.
어느 방향으로 가던 석모도를 한 바퀴 돌게 되지만
빠른 갈을 찾자면 좌측 길로 들어서서 조금 가면
보문사나 민머루해수욕장으로 가는 지름길 안내판이 나온다.
이 지름길로 가지 않고 해안 쪽으로 조금 가면 왼쪽으로 바닷가에 조그만 규모의 포구가 보인다.
이 포구로 들어가 석모 바람길 11th라는 건물 뒤로 돌아가면
방파제를 겸해서 헬기가 이착륙 할수 있는 시설이 있다.
석모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이를 이송하는 핼기가 이착륙하는 시설이다.
지금은 석모대교가 건설되어 응급 시 자동차 이용이 가능해저
헬기가 이착륙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듯하다.
시설 입구에는 이 곳이 강화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이 설치 되어 있다.
이 방파제에 나가보면 삼면이 바다로 시야가 꽤 넓어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 소 볼 수 있을 듯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식당도 몇 집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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