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름 만항재

시냇물48 2020. 7. 22. 16:49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다.

정선과 영월, 그리고 태백을 잇는 고갯길로

한국적 자연의 정취와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많은 야생화들이 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 뜰 무렵 산 위에 깔리는 운해가 환상적이어서

사진가들에게는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하늘이 가까운  곳 이어선지 맑은 날씨일 때

밤하늘의 은하수의 풍경이 참으로 보기 좋은 곳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카펫 깔린 강화 바닷가  (0) 2020.08.04
강화 연미정  (0) 2020.07.28
하짓날의 강화 민머루해수욕장 풍경  (0) 2020.06.29
석모바람길11th  (0) 2020.06.24
우음도의 아침 풍경  (0)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