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도 마음만은 아직도 어린애인가 보다.
밤하늘에 수놓는 불꽃을 보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오른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삼각대를 받쳐놓고 촬영을 하는데
불꽃놀이 촬영이 처음인 나는 삼각대를 준비 못했으니 어쩐다?
그렇다고 손 놓고 구경만 할수도 없고
손각대를 이용 할 수 밖에
랜즈를 할짝열고 시간은 아주 짧게
되면 되고 안되어도 할 수 없지 하고 되는대로 셧터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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