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묘원에서 운해 촬영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기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옆에서 촬영하던 한 남자분이 따라오란다.
두물머리로 간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두물머리에 한번 갔으면 하던차라 따라 나섰다.
두물머리에도 많은 분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두물머리 촬영은 물안개가 받쳐줘야 한다는데
물안개는 없고 위에서 내려 앉는 안개만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그래도 왔으니 몇 컽 담아 봤다.
소화묘원에서 운해 촬영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기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옆에서 촬영하던 한 남자분이 따라오란다.
두물머리로 간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두물머리에 한번 갔으면 하던차라 따라 나섰다.
두물머리에도 많은 분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두물머리 촬영은 물안개가 받쳐줘야 한다는데
물안개는 없고 위에서 내려 앉는 안개만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그래도 왔으니 몇 컽 담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