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시냇물48 2012. 1. 20. 23:47

지금 TV에서는 귀향길 소식을 전하기에 바쁘다.

민족 최대의 명절

민족 최대의 이동기간이 되기도 한다.

 

그간 따뜻하던 겨울 날씨가 설 기간동안은

제모습을 찾겠다고 벼르고 있나보다.

 

요즘세상 살아가기 힘드는데좀 봐주시지.

 

 

명절 앞두고 남자들이 하는 일중에서 힘좀 쓰는것이

떡매질이었는데

요즘은 시골에서도 절구통이나 떡판에 떡매질하는거 볼 수 없다.

떡 방앗간에 가면 쉽게 만들기 때문이다. 

 

 

새배 손님이 뜸해지면 여자들은 동내 공동마당이나

마당 넓은집에 모여서 널뛰던 때가 있었는데

댕기머리 나풀거리며 널 뛰는 모습

이제 민속마을이나 가야 볼 수 있다. 

 

 

설이나 추석등 큰 명절이면 동내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놀면서

이웃간의 정을 나누었는데

이제 명절은 가족단위의 모임으로 바뀐지 오래다. 

 

 

 

 

이 소녀들의 바램은 뭘까?

 

 

 

해가 바뀌면 모두 나름대로의 소망을 빌어본다.

어저면 이번 소망은 이루어 지겠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의 꿈은 소박하다.

그래서 어른들의 소망은 이루어지기 어렵더라도

어린이들의 꿈은 꼭 이루어 졌으면 하고 빌어본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고향에 내려갔건

고향에 가지 못했건

이번 설은 우리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두손 모아 간절하게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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