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삼척시의 댓재에서 운해와 일출을 기다렸으나 헛탕을 치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정선으로 가던중 도로변의 자작나무 숲을 만났다.
자작나무 숲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드나
신비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은 소재이다.
여기에 안개라도 깔리면 더 좋겠는데
그것도 한낱 욕심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