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해발 1,330m의 오지 고개로 정선에서 영월로 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만항재에는 많은 야생화들이 피고 있어
봄에 이를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 여름인 지금도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피고 있다.
산에는 아람드리 낙엽송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한낮인데도 이 곳은 서늘하다.
만항재를 넘는 구불 구불한 산길도 위험하지만 한편으로 스릴도 있어서 좋은 곳이다.
숲속은 맷돼지들이 파해친 웅덩이가 여기 저기있어서
혼자서는 깊숙히 들어가기가 무서웠다.
맷돼지가 파해친 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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