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만항재

시냇물48 2012. 7. 19. 08:38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해발 1,330m의 오지 고개로 정선에서 영월로 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만항재에는 많은 야생화들이 피고 있어

봄에 이를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 여름인 지금도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피고 있다.

산에는 아람드리 낙엽송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한낮인데도 이 곳은 서늘하다.

만항재를 넘는 구불 구불한 산길도 위험하지만 한편으로 스릴도 있어서 좋은 곳이다.

 

숲속은 맷돼지들이 파해친 웅덩이가 여기 저기있어서

혼자서는 깊숙히 들어가기가 무서웠다.

 

 

 

 

 

맷돼지가 파해친 풀밭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당폭포  (0) 2012.07.22
계룡돈대의 낙조  (0) 2012.07.21
상동 이끼계곡에서 물만 찍었다.  (0) 2012.07.12
북촌의 골목길  (0) 2012.07.11
명성황후의 눈물인가?(향원정 수련)  (0)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