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계룡돈대의 낙조

시냇물48 2012. 7. 21. 09:11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드넓은 들판

 벼가 파랗게 잘 자라고 있다.

들판 끝 바닷가에 자리잡은 계룡돈대

강화의 53개 돈대중

유일하게 축조연대가 석축에 기록되어 있는 돈대이다.

조선 숙종조 5년(1679년)에 축조되었으며

규모는 길이 30m 너비20m 높이 3~5m이다.

전망이 좋은 요새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만든 돈대이다.

이 돈대를 찾았을 때 마침 일몰 시간으로

해가 바다 건너 섬뒤로 넘어가고 있었다.

 

계룔돈대 해변에는 지금 산책로 조성공사가 진행중

 

 

 

 

마주 보이는 섬 뒤로는 아직 해가 지지않은 듯하다.

 

 

황청리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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