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보성으로 가는 국도변에
한창 꽃이 피고있는 배롱나무들이 시선을 끈다.
남도 지방에는 가로수로 배롱나무(목 백일홍)를 심은 곳이 많다.
아직은 나무가 좀 작은 듯 한데
세월이 흘러 이 배롱나무들의 수형이 커지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될게 틀림없어 보인다.
자동차 전용도로라 차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비상 깜박이 켜고 서서히 운행하면서 몇 컽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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