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꽂지해변풍경

시냇물48 2012. 11. 14. 07:59

꽂지해변은 사람들과

사람들에게서 새우깡을 얻어 먹으려고

몰려든 갈매기들의 천국이다.

썰물따라 할매바위로 건너갔던 사람들의 무리는

물이 한참 들어 온 후에야

허겁지겁 육지로 나온다.

자칫 나오지 못하면 다시 썰물 때를 기다리거나

아니면 119에 구조요청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보면 할배바위보다 할매바위가 더 인기가 있어 보인다.

할배바위가 심통을 부리지나 않을까?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국의 정서가 느껴지는 원예예술촌  (0) 2012.11.18
남해 금산의 보리암  (0) 2012.11.17
달도 머물다 가는 월류봉(2)  (0) 2012.11.12
임한리 소나무  (0) 2012.11.11
애기단풍이 곱게 물든 백양사  (0)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