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꽂지일몰

시냇물48 2012. 11. 14. 19:40

변산 솔섬의 낙조

꽂지의 할매바위 낙조

강화 장화리의 낙조를 서해안의 3대 낙조라고 한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뽑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만큼 이 곳들의 낙조는 유명하다 하겠다.

장화리 낙조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달려 갈 수 있고

변산 솔섬은 선영이 그곳에 있어서

 일년에 몊번씩 가니까 낙조 포인트와 일기만 좋으면

갈 기회가 적지않다.

다만 꽂지는 일부러 시간을 내야만 가능하다.

올 연초에 이 곳을 찾았다가 해는 구경도 못하고

얼어죽을번한 기억이 남아있다.

시골에 다녀오다가 시간여유도 있고

날씨도 맑은 듯 하여 중간에 꽂지로 방향을 바꾸었다.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바닷가에서 지내기가 쓸쓸하니

다시 찾아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