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장면을 찍고 보면 대부분 태양이 흰색으로 나온다.
헌데 이날의 태양은 빨갛게 화장을 하고 있다.
하늘은 누가 빗자루로 쓸은듯이
구름 한조각도 없는 것이 좀 아쉬웁다.
이날의 오여사
이왕이면 치마도 좀 통이 넓고 긴것을 입고 나오지
요즘 유행인 조각치마 걸치고 나와서
치마를 입었는지 입지 않았는지 잘 구분이 안된다.
이것도 오메가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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