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동내사람 홀대하는 적석사 낙조

시냇물48 2012. 11. 13. 15:54

금년들어 장화리에서는 세차례 오메가를 볼 수 있었다.

장화리는 강화 우리 쉼터에서 25분정도 차로 달려야 한다.

적석사는 바로 뒷산이다.

자동차로 10여분 정도면 산 중턱에 있는 적석사를 갈수 있다.

적석사나 우리 쉼터나 모두 고려산 줄기이다.

높고 낮음만 차이가 있을뿐 한 동내인데,

찾기는 장회리보다 더 찾았건만

제대로 된 낙조를 보지 못했다.

적석사 낙조가 동내사람 채면 완전히 구겨 놓는다.

다음에 가면 낙조대에 모셔놓은 부처님께 빌어라도 볼까?

비록 종교는 다를지언정........

 

 

해무가 없으면 저 바다에 떠 있는 섬뒤로

지는 해의 오메가도 볼수 있는 곳이 이곳 적석사 낙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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