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해수욕장에서 다리를 건느면 강양항이다.
조그마한 어촌인데
사진애호가들에 널리 알려진 이유는
멸치를 삶는 사진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헌데 이 멸치 삶는 작업이 항상 있는것이 아니고
멸치잡이 배가 들어와야
이 작업이 이루어진다.
우리 일행이 이곳을 찾은 날은 멸치배가 들어오지 않아서
기대했던 멸치 삶는 장면을 담을수 없었다.
다리가 상당히 높게 건설되어 있다.
아래로 배가 다녀야 하기 때문인듯 하다.
먼바다에 나가 큰배에서 고기를 받아오는 작은배
먹이를 조금씩 던저주자 갈매기들이 다라다닌다.
고기잡이를 나가는 어선
어구가 실려있다.
어구가 실리지않은 배는
먼바다에서 고기잡는 큰 배의
고기를 받아 오기 위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일출,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고초려 끝에 만난 탄도항오메가 (0) | 2012.12.19 |
---|---|
용유도의 저녁하늘 (0) | 2012.12.14 |
장화리의 완전한 오메가 (0) | 2012.12.02 |
마시란해변의 빛내림 (0) | 2012.11.30 |
어부의 아침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