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마시란해변의 빛내림

시냇물48 2012. 11. 30. 07:22

 

 

영종도 용유동 동사무소 앞 해변

영종도와 용유도는 별개의 섬이지만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개발의 결과로

두섬의 지적상 구분은 사실상 없어진 상태다.

용유동사무소앞 해변을 마시란 해변이라 부르고

일몰 포인트로 알려진 곳이다.

일몰사진의 배경은 좋은 편이나

영종대교 통행료 부담 때문인지 찾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다.

 

 

날씨가 맑아서 통행료 부담을 무릅쓰고

마시란 해변을 찾았는데

이날도 바다위에 해무가 깔려서 지는 해를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해지기전의 빛내림은 그런대로 괜찮아서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수 있는 출사였다.

 

 

 

 

 

구름의 모양이 용을 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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